안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촘촘복지단’(공공위원장 윤병록, 민간위원장 장용득)은 9월 13일(금), 추석을 맞아 명절 반찬 꾸러미(송편, 소고기국, 전 등)를 준비해 ‘사랑가득찬(餐)’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사랑가득찬(餐)’ 반찬나눔 사업은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과 중증 장애인 세대에 직접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결식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촘촘한 지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안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으로, 매월 2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기존 대상자 외에도 명절에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커질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추가로 선정해, 위원들이 직접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장용득 민간위원장은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반찬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촘촘복지단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전성미 민원복지과장은 “명절을 맞아 이웃을 위해 정성 가득한 명절 반찬 꾸러미를 준비해 주신 촘촘복지단 위원들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소외됨 없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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