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중심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3일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제12회 청소년 가요제 & 댄스페스티벌`을 `2024 경주시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함께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 경주시, 경북도교육청, 경주시교육청, 경주중심상가 시장상인회(연합회),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한다.`Dream(드림), 스타를 꿈꾸다`를 부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발산할 수 있도록 청소년 가요제와 댄스 경연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이날 오전 1차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40여 명이 2차 현장 예심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결정한다. 가요와 댄스 각 8팀이 선발되어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공식행사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공식행사는 참가자들의 본선 무대와 시상식으로 꾸며지며, K팝·힙합 댄스 공연과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행사의 즐거움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행사장 일원에서는 대구·경북 지역 대학들이 참여해 지역 학생들과 청년들을 위한 진로·체험 및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진학과 직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윤영선 경주중심상가 시장상인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심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람들이 끊임없이 찾는 예전의 명성을 되찾길 바란다"며, "상인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경주시는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8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심상권 르네상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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