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중부교회(담임목사 진형민)는 12월 17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성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1915년에 개척되어 109년의 역사를 가진 경주중부교회는 황성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올해에도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이어갔다.진형민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섬김의 사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주낙영 경주시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참여해주시는 진 목사님과 교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경주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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