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알천홀에서 본청 및 읍면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소진 예방과 회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직뿐만 아니라 복지업무 담당자 전체를 대상으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오전, 오후 2차례 나눠 진행했다.이번 소진예방교육은 다양한 주민들의 복지 욕구와 사회복지 예산의 확대에 따라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 증가와 사회복지 현장에서 겪는 신체적, 심리적 소진의 위험성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테라리움 분야의 전문가인 장지민 스토리움 대표가 ‘사회복지담당자들을 위한 테라리움 힐링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식물 생장의 원리 이해, 관리 방법 등의 내용을 시작으로 개인별 테라리움 제작 방법 위주로 펼쳐졌다.윤철용 복지정책과장은 “복지담당자들의 트라우마와 소진상태를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실무자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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