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오동자율방재단, 백미 700kg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

2025년 1월 20일, 황오동자율방재단(단장 문옥이)은 황오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석)를 방문해 백미 700kg(10kg 70포, 약 20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황오동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과 대응, 복구 등에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매년 성금과 양곡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문옥이 황오동자율방재단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의 삶에 도움이 된다면 매우 기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김병석 황오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주신 자율방재단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웃들에게 전달될 나눔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