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안강읍 여성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성금 기탁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안강읍 여성회(회장 조태순) 회원들은 4월 3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황훈)를 방문해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안강읍 여성회’는 매년 지역 내에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마련했다.조태순 회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고 지역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성원은 빠른 피해 복구와 재난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특별모금은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