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6일, 안강읍 애향단체인 안맥회(회장 이해성)는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황훈)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맥회는 안강의 맥을 잇고 고향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애향단체로, 매년 복지 후원,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실천해왔다. 이번 성금 기탁은 고향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진 것이다.이해성 안맥회장은 “단합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회원들과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 주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되찾고, 지역이 다시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수희 민원복지과장은 “회장님과 회원들의 솔선수범한 나눔을 통해 재난 앞에서 강해지는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안강읍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현재까지 안강읍은 총 50건, 6천6백만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이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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