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1일, 4-H연합회(회장 백종학)는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4-H연합회는 1989년에 설립된 단체로, ‘지, 덕, 노, 체’의 4-H 이념을 생활화하며 친환경적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과학적 행동양식을 갖춘 건전한 미래세대 양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약 46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교육 및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경주시 지역 내 여러 학교와 함께 야영대회와 경진대회를 통해 젊은 농업인 육성에 힘쓰고 있다.백종학 회장은 “농업에 기반을 둔 연합회인 만큼,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을 도와야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4-H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젊은 농업인들이 어려운 상황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복구와 지원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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