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만19세 이상 성인 대상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나선다.   이 조사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경주시를 포함해 전국 258개 시·군·구 보건소가 매년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법정조사다. 조사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조사 방식은 대상자와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며 소요 시간은 조사 대상 1명당 20~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조사 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진단경험 및 관리수준 △삶의 질 등을 포함한 172개 문항이다. 조사 참여자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된다. 조사 결과는 내년 2월께 질병관리청이 공표하며, 조사 자료는 지역사회 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경주시 특성에 맞는 적합한 보건사업을 기획하고 평가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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