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제신문=경북경제신문기자]봉화군 드림스타트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학교 6학년 아동 및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드림스타트 행복드림 졸업여행’을 실시했다.이번 졸업여행은 내년 드림스타트 지원이 종결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함께 활동해 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중학교 진학을 앞둔 시점에서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아동들은 제주 자연사박물관, 더 플래닛, 981 테마파크, 노형수퍼마켓 관람 및 낙타 트래킹 체험, 아기낙타 먹이주기 체험 등 제주도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기며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이번 졸업여행이 참여 아동들에게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서비스를 연계·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