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제신문=경북경제신문기자]의성군은 과수특작 분야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대상자를 지난 14일 확정했으며, 대상자는 이달 말부터 공급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과수특작 분야의 총 13개 사업으로 약 54억 4천만원 규모이며, 과수분야의 ▲FTA기금 과수시설현대화사업 ▲경북미래형사과원조성 ▲친환경사과적화제지원 ▲과실봉지FTA기금 과수시설현대화사업지원 ▲과수인공수분지원 ▲농가형저온저장고설치지원 ▲과수생력화장비지원 ▲FTA대응대체과수명품화지원 ▲과실신선도유지기지원 ▲농업용수처리기지원 ▲휴대용비파괴당도측정기지원 ▲과수노동력절감장비지원사업과 채소‧특작 분야의 ▲원예소득작목육성지원사업이다. 지난해 연말 농업분야 보조사업의 선제적 신청·접수로 공급 시기를 앞당겨 농번기 전 해당 보조사업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농가 생산비 부담을 덜고 농작업 환경 개선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농번기 전 해당 사업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농가 경영안정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업하기 좋은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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