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지난 22일에서 26일까지 북경주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
이번 현장사무소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안강 1‧2지구의 토지소유자들의 방문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경계협의 및 의견 청취 목적으로 마련됐다.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경주시가 합동으로 사업지구 내 사무소를 설치‧운영했다.두 기관은 측량 및 토지현황 자료를 바탕으로 소유자와 경계를 협의하고 의견을 청취했다.시는 경계 협의 후 지적확정 예정조서를 작성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통지서를 발송 예정이다.이후 20일간 의견제출을 접수받아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로 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다.최정수 토지정보과장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를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적극 소통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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